본문 바로가기

D200

Photo : 다시 시작하는 사진찍기 난... 가끔 인생의 중요한 분수령에서 발휘되는 다소 빠른 결단력에 스스로 놀라기도 하지만, 가끔은 별것도 아닌 것에 목숨(?)을 걸거나 결정할 순간에 지지부진+우유부단 속에 허우적 거리는 내 모습에 스스로 민망해하기도 한다.별것도 아닌 일에 이리재고 저리재고,몇날 몇달을 쓸데없이 정보를 찾는 답시고 인터넷의 바다에서 시간을 허비하다가,...그러다가 덜컥 확~~ 질러버릴 것이면서!! 다시 카메라를 시작하기로 맘을 먹고는 기종선택에 또 목숨을 건다. ㅠㅠ풀프레임을 지원하는 캐논 5d로 갈것인가,아니면 크롭바디지만 손에 익은 니콘으로 갈것인가를 고심하며 많은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다른 사람의 사용기를 읽거나 좋은 매물이 나오지 않았나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뭐 하는 짓인지? 정작 중요한 나의 생각을 정.. 더보기
Photo : 나의 장비 유비도 아니고, 관우도 아니고, 장비를 - 내 장비를 소개한다. 왜냐면??? 이 장비도 판매하기 위해 내 놓았다. 왜? 미쿡 갈 비행기 값이 모자르니깐! 팔리기 전에 기억이라도 할 셈으로 블로깅한다. 먼저 DSLR. 1. DSLR 본체 : D200 D200으로 업그레이드 한것은 뽐뿌도 아니고, 내 사진 실력이 나아져서도 아니다. 오로지, D200-D300-D700으로 이어지는 니콘 중급기들이 수동렌즈를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이전 수동 렌즈에 익숙한 내 손에 대한 보상 혹은 MF에 대한 막연한 향수를 채워주기 위한 어쩔 수 없었던 장비 업이었다. 2. 단렌즈 : AF 50mm 1.8D 정품, 후드 HS-9. MF 50.4를 이용하지만 가끔 빠른 스피드에서 오토포커싱이 필요한 때 요긴한, 50.4 단렌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