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5. 추가
지인의 컴에서 고스트 작업을 해주다가 웹서핑을 해보니, 아래 글을 통째로 어느 블러거가 자기 블로그에 옮겨두고 다른 사람들한테 고맙다는 리플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나도 그 블로거에게 고맙다.
사실 내가 약간 비사회적인 행동양식의 소유자라서 누구 보여줄려고 이 사이트 운영하는게 아니다. 그냥 종이 대신에 인터넷에 내 이야기, 내 흥미거리, 내 사진을 그냥 조금씩 모아두는 것이니깐. 누군가 내 대신 정보를 퍼트려주면 좋은일 아닌가? 그리고 거기에 꼭 내 이름이 들어갈 이유는 없다. 나도 누군가의 정보 덕분에 조금씩 커가는 중이니깐.
정보는 나누어야 그 가치가 높아진다. Let's shar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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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하지 않는 역사가 오래된(?) 여느 유틸과 마찬가지로 노턴 고스트를 다운받아 쓰다보면 정말 헤깔린다. 어느 버전이 최신 버전인지, 어느 버전이 내 OS와 하드 타입(EDIE or SATA)를 지원해주는지 혼란스럽다.
특히 고스트는 잘 못 사용하면 복구하기도 힘들고, 정말 재수없으면 하드 자체를 로우포맷해야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번에 맘 먹고(?) 노턴 고스트 버전을 정리했다.
2002년에 발표된 고스트 2003은 pc방 등에서 주로 사용되며 혁신적인 백업-복원 기능을 발휘한다.
이후 몇년간 우리나라 일반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백업 유틸이 되었다.
그러다가 sata 하드가 나오면서 고스트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고스트가 사타를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하드를 밀고 설치하고, 로우 포맷하는 불행한 시간을 맞게 된다. 물론 고스트를 제작하는 노턴사에서는 바로 사타 지원 버전을 배포하지만, 흉흉한 민심은 고스트가 사타를 지원하지 않고, 업데이트 잘 못 시 하드가 다 날라간다는 소문을 확산시킨다.
그러나, 정확한 것은 Reliable support for SATA drives was also provided in 2003.793. 즉 2003.793 버전부터는 사타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즉, 16TB를 지원하는 등 기술적 진보는 있었지만, .gho라는 이전 버전의 이미지를 지원하지 않고, v2i라는 새로운 이미지 백업-복원 방법을 선보인다.
물론 이전 버전을 위해 Ghost Explorer 라는 유틸을 따로 첨부하기는 하지만 유저로부터 어떠한 평가를 받을지 궁금하다.
어째든 현재 시만텍 회사는 노턴 고스트를 단일 상품으로는 노턴 14.0 버전만 판매하고 있으며, 패키지로는 노턴 360 등으로도 판매하는 것 같다. 단, 기업 버전은 약간 다르다. 이유는 기업은 윈도를 쓰기보다는 리눅스 등 다양한 os를 사용하기에 아직은 11버전을 지원하고 있다.
늘 그렇지만... 정리하고 나면 정말 간단하다. 그러나, 정리하기 위한 자료 수집, 영문 사이트 해석 등등을 하다보면 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또 새벽이다. ㅠㅠ
개인적으로도 고스트 11 버전을 사용하기를 추천하다. 내 소중한 데이터를 시험대에 올리기 보다는 확인되고 안전한 방법으로 백업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지인의 컴에서 고스트 작업을 해주다가 웹서핑을 해보니, 아래 글을 통째로 어느 블러거가 자기 블로그에 옮겨두고 다른 사람들한테 고맙다는 리플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나도 그 블로거에게 고맙다.
사실 내가 약간 비사회적인 행동양식의 소유자라서 누구 보여줄려고 이 사이트 운영하는게 아니다. 그냥 종이 대신에 인터넷에 내 이야기, 내 흥미거리, 내 사진을 그냥 조금씩 모아두는 것이니깐. 누군가 내 대신 정보를 퍼트려주면 좋은일 아닌가? 그리고 거기에 꼭 내 이름이 들어갈 이유는 없다. 나도 누군가의 정보 덕분에 조금씩 커가는 중이니깐.
정보는 나누어야 그 가치가 높아진다. Let's shar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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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하지 않는 역사가 오래된(?) 여느 유틸과 마찬가지로 노턴 고스트를 다운받아 쓰다보면 정말 헤깔린다. 어느 버전이 최신 버전인지, 어느 버전이 내 OS와 하드 타입(EDIE or SATA)를 지원해주는지 혼란스럽다.
특히 고스트는 잘 못 사용하면 복구하기도 힘들고, 정말 재수없으면 하드 자체를 로우포맷해야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번에 맘 먹고(?) 노턴 고스트 버전을 정리했다.
- 1 History
- 2 Backup software
- 3 Filesystems
- 4 Version history
- 4.1 Ghost 3.1
- 4.2 Ghost 4.0 and 4.1
- 4.3 Ghost 5.0
- 4.4 Ghost for NetWare
- 4.5 Ghost 6.0 (Ghost 2001)
- 4.6 Ghost 7.0 / Ghost 2002
- 4.7 Ghost 7.5
- 4.8 Ghost 8.0
- 4.9 Norton Ghost 2003
- 4.10 Ghost Solution Suite 1.0 (AKA Ghost 8.2)
- 4.11 Ghost Solution Suite 1.1 (Ghost 8.3)
- 4.12 Ghost 9.0 (includes Ghost 2003)
- 4.13 Ghost 10.0
- 4.14 Norton Save And Restore 1.0 (Ghost 10.0)
- 4.15 Ghost Solution Suite 2.0 (Ghost 11.0)
- 4.16 Ghost 12.0
- 4.17 Norton Save & Restore 2.0 (Ghost 13.0)
- 4.18 Norton Ghost 14.0
- 4.19 Symantec Ghost Solution Suite 2.5
Norton Ghost 2003
눈 여겨 볼 부분은 Ghost 2003 (ver 8.0, 개인용) 부터이다.2002년에 발표된 고스트 2003은 pc방 등에서 주로 사용되며 혁신적인 백업-복원 기능을 발휘한다.
이후 몇년간 우리나라 일반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백업 유틸이 되었다.
그러다가 sata 하드가 나오면서 고스트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고스트가 사타를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하드를 밀고 설치하고, 로우 포맷하는 불행한 시간을 맞게 된다. 물론 고스트를 제작하는 노턴사에서는 바로 사타 지원 버전을 배포하지만, 흉흉한 민심은 고스트가 사타를 지원하지 않고, 업데이트 잘 못 시 하드가 다 날라간다는 소문을 확산시킨다.
그러나, 정확한 것은 Reliable support for SATA drives was also provided in 2003.793. 즉 2003.793 버전부터는 사타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Ghost Solution Suite 1.1 (Ghost 8.3)
고스트 8.3 버전부터는 .gho로 백업되는 파일 크기가 2G가 넘어도 파일이 나누어 저장되지 않고, 한 파일로 저장이 된다. 이전까지는 rar 처럼 분할 백업이 되어 .gho와 .ghs로 나뉘어 저장되었었다.Ghost 9.0 (includes Ghost 2003)
이 버전이 문제가 많은 버전인데, 사실 고스트 2003이라는 이름은 계속 사용하면서 내부적으로 ghost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실수를 한다. 즉, 이전 버전의 .gho를 지원하지 않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일반 사용자 중에는 ghost 2003 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Ghost Solution Suite 2.0 (Ghost 11.0)
윈도 비스타(32비트)와 x63 운영체제를 지원한다.Norton Save & Restore 2.0 (Ghost 13.0)
윈도 XP, Vista의 x32, x64 모두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시작한다.Norton Ghost 14.0
요게 또 문제인데, 요놈이 개인용 가장 최근 버전이다. 가장 업데이트된 것은 14.0.4.30167 인데, 이것의 문제가 바로 ghost 9와 같은 문제이다.즉, 16TB를 지원하는 등 기술적 진보는 있었지만, .gho라는 이전 버전의 이미지를 지원하지 않고, v2i라는 새로운 이미지 백업-복원 방법을 선보인다.
물론 이전 버전을 위해 Ghost Explorer 라는 유틸을 따로 첨부하기는 하지만 유저로부터 어떠한 평가를 받을지 궁금하다.
Symantec Ghost Solution Suite 2.5 (Ghost 11.5)
그래서 나온 것이 2009년 2월 태생의 위 버전이다. 정확하게는 고스트 11.5 기업 버전이다. Widows PE 라는 PreOS를 지원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있다.어째든 현재 시만텍 회사는 노턴 고스트를 단일 상품으로는 노턴 14.0 버전만 판매하고 있으며, 패키지로는 노턴 360 등으로도 판매하는 것 같다. 단, 기업 버전은 약간 다르다. 이유는 기업은 윈도를 쓰기보다는 리눅스 등 다양한 os를 사용하기에 아직은 11버전을 지원하고 있다.
늘 그렇지만... 정리하고 나면 정말 간단하다. 그러나, 정리하기 위한 자료 수집, 영문 사이트 해석 등등을 하다보면 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또 새벽이다. ㅠㅠ
개인적으로도 고스트 11 버전을 사용하기를 추천하다. 내 소중한 데이터를 시험대에 올리기 보다는 확인되고 안전한 방법으로 백업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